플러싱 162가 스파서 성폭행 후 금품 탈취 도주
2024-06-07 (금)
이지훈 기자
퀸즈 플러싱 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한 스파업소에서 30대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고 금품을 갈취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께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와 162스트릿 교차지점 인근에 소재한 '바닐라 스파' 업소 안에서 피해자인 37세 여성을 흉기로 협박을 가했다. 용의자는 이어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뒤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현금을 비롯한 소지품을 훔쳐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의 해당 업소 근무 여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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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