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민 첫 뉴욕 개인전 25일까지‘원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서

[장성민 작가의 첫 뉴욕 개인전]
장성민 작가의 첫 뉴욕 개인전이 맨하탄 트라이베카 ‘원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25일까지 열린다.
장 작가는 지난 18일부터 기억의 서사와 치유의 언어로 실타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장성민 작가의 실타래는 단순한 소재를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삶과 감정을 엮어온 상징적 존재다.
실타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녀의 작업은 결국, 사람과 삶에 대한 따뜻한 응시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결을 시각화하고, 삶의 흐름을 따라 만들어진 조형적 언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이해할 수 있다.
이번 뉴욕 개인전에는 기존의 섬유 회화와 더불어, 500호 크기의 대형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신작들과 함께 ‘9.11의 메아리’ 연작인 ‘생각하는 고양이’ 조각작품도 전시중이다.
성신 대학원을 나와 작업에 매진한 작가는 각종 어워드와 함께 아파트와 병원 등 상업 빌딩에 영구 컬렉션을 설치한 촉망받는 작가이다.
△장소 ONE ART SPACE, 23 Warren Street, New York, NY 10007
△문의 2646- 559-0535 www.oneartsp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