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식 작가, ‘아돌프 앤 에스더 가트리브 재단’ 그랜트 수상
2024-06-06 (목)
▶ 전세계 예술인 20명에 포함 보조금 2만5,000달러 지원
신민식(사진)
뉴욕에서 활동중인 신민식(사진) 작가가 권위있는 ‘2024 아돌프 앤 에스더 가트리브 재단’(Adolph and Esther Gottlieb Foundation) 그랜트 작가로 선정됐다.
신 작가는 올해 아돌프 앤 에스더 가트리브 재단 그랜트 수혜자로 선정된 전세계 예술인 20명중 한 명으로 보조금 2만5,000달러 함께 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이 재단은 다른 그랜트와 달리 20년 이상의 작업 활동을 심사해 지적, 기술적, 창의적 발전 수준을 기반으로 한 예술적 성숙도를 평가해 그랜트 작가를 선정하고 있다.
신 작가는 서울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뉴욕 프랫인스티튜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 후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 대학원에서 회화 석사학위(MFA)를 취득했다.
롱아일랜드와 퀸즈에 거주하며 다양한 공공 활동과 함께 다수의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스튜디오 작업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여러 계층에 예술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연대를 갖는 사회실천 예술을 탐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