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미션 칼리지에서 학위받은 학생들과 양광호 총장(앞줄 가운데) 등 학교 관계자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워싱턴 월드미션 칼리지(총장 양광호 박사)가 지난 1일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박선경, 성지애, 줄리아나 로페스, 안 르 트루옹 누엔 등 신학사 4명과 제시 키로비, 로날드 모이아, 안드레아 발로그네 등 목회학 석사 3명이 학위를 받았다.
김재흡 학생처장이 사회를 본 학위수여식에서 양광호 총장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설교하며 학위수여자들을 격려했다.
월드미션 대학교는 기독교 평신도 지도자 및 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페어팩스에서 설립됐으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유학생을 위한 I-20 발행 및 장학혜택 등을 제공하고, 신학사와 교육학 석사, 선교학 석사, 목회학 석사, 신학석사, 선교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웹 사이트는 www.wmcgw.org
편입학 문의 (301)785-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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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