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보험료 1,472달러
▶ 뉴저지주 1,032달러 5위
뉴욕주 운전자가 미 전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는 5번째로 차량 보험료가 비싼 주로 꼽혔다.
29일 레코드가 마켓워치가이드의 분석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의 연간 평균 차량 보험료는 1,472달러로 미 전체 주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다.
또 뉴욕주 운전자 가운데 보험 미가입 비율은 10.8%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미 전체에서 연간 평균 차량 보험료가 가장 비싼 곳은 미시간으로 1,604달러로 나타났다. 이어 커네티컷(1,503달러), 뉴욕, 플로리다(1,343달러), 뉴저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의 경우 연평균 차량보험료는 1,032달러, 자동차 보험 미가입 비율은 10.9%로 조사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운전자 신용점수, 과속이나 음주 등 교통법규 위반, 교통사고 발생 여부, 10대 미성년자 보험 가입 여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보험료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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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