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로벌 어린이재단 OC지부, 자선 골프대회

2024-05-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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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일 코요테 힐스 골프 클럽

전 세계 국가적, 사회적 위험에 처해서 굶주리는 어린이들을 돕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 OC지부’(GCF, 회장 줄리엣 이)가 내달 3일 풀러튼에 있는 코요테 힐스 골프 코스(1440 E. Bastanchury Rd.,)에서 기금모금 자선 골프대회를 갖는다.

이 재단 OC지부측은 자선 골프대회 홀인원 상품으로 유명작가 에릭 거도의 원작 그림(2만 달러)을 마련했다. 홀인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 이 작품을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또 홀인원 상금에는 2만 달러가 걸려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PGA 배상문 선수와 데니 이 선수가 사인한 드라이버 2개와 AJL 갤러리 1,000달러 상당의 그림 2점 또한 경매할 예정이다. 줄리엣 이 회장은 “골프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푸짐한 상품도 받으시고 선한 행사를 위해서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어머니의 사랑을 모아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에 불우한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및 선도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어 그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줄리엣 이 회장 (714) 502-4115, 주디 박 부회장 (714) 699-0436 globalchildr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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