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무료 야외 영화 상영회를 연다.

퀸즈에서는 18일 오후 8시45분 트레버스팍에서 ‘인투 더 월드’(Migration), 24일 오후 8시45분 로렌스 버질리오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바비’(Barbie), 25일 오후 8시45분 포레스트팍에서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31일 오후 8시45분 플레이그라운드 나인티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Guardians of the Galaxy Vol. 3)가 각각 상영된다.

시공원국 관계자는 “클래식 영화, 애니메이션 등 모든 연령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150편이 각 지역 공원에서 일몰 후 무료 상영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밤 날씨와 영화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상영일정은 웹사이트(www.nycgovparks.org/events/movies-under-the-sta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