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회원들이 아시안 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뽐냈다.<사진 코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회장 이진희, 이하 코윈 SF지회)는 지난 1일 헤리티지의 달을 맞아 APA Heritage 재단에서 행사한 헙스트극장 어워드 나잇과 이어서 SF 시청에서 열린 2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APA 이날 행사의 올해 주제는 “앞으로 함께 나아가기” 로 먼저 헙스트극장 에서는 오프닝 공연에 이어 그레이스 호리키리와 토마스 리, 알 페레즈공동의장이 축사가 있었으며 AAPI 재단의 클로딘 쳉의 인삿말이 있었다.
어워드 나잇의 수상자로는 100년된 골든게이트 연구소의 Kinmon Gakuen, 50년 Wah Mei 학교, 커뮤니티 Inspiration에 로즈 정, 커뮤니티 Legend 상에 London Breed SF 시장이 수여 받았다.
수여식 이후 20여개국 팀의 화려한 전통복장으로 진행된 문화 행렬에서 코윈 SF지회는 김일현 무용단의 협조로 헙스트 극장에 꽉매운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의 한 몫을 담당했다.
이어서 아시아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고양시키는 APA 20주년 기념 갈라 리셉션이 SF 시청홀에서 ABC 7 뉴스앵커 디온 림의 사회로 시작되어 지역사회의 활기찬 전통의상과 무용을 통해 다양한 문화을 경험하는 기회를 주었다. 또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맛보는 시간과 경험을 갖게 해준 이번 행사에는 서울자매도시위원회 최해건 위원장 및 스튜어트 퐁 위원이 참석하였고 코윈 SF 이진희 회장, 최현술 부회장, 엄영미 총무, 김일현 무용가, 백선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장, 유혜경, 오연수 한사모 회장이 공연에 참여 하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정경애 (이스트베이한인회 회장) 커미셔너도 참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