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1만달러 모금
2024-05-02 (목)
서한서 기자
▶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현지서 비타민 등 직접전달
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 경과와 현지 방문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이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통해 1만달러를 모금했다.
전상복 재단 회장은 1일 우크라이나 현지 출발을 앞두고 본보 뉴저지총국을 찾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전쟁 피해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통해 1만달러의 정성이 모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1일부터 6일까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어린이 1,000명에게 음식과 비타민, 우크라이나어로 제작된 성경책 등을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회장에 따르면 폴란드를 거쳐 우크라니아에 도착하게 된다.
그는 “지난해에도 우크라이나를 직접 찾아 어린이들에게 빵과 비타민, 성경책을 전한 바 있는데 올해에도 이를 이어간다”며 “한인들의 기부를 바탕으로 수년째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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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