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캐서린 대학교 자금난에 폐쇄 충격
2024-05-01 (수) 12:00:00
샌마르코스에 위치한 세인트캐서린 대학교(USK)가 자금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파산 신청을 한가운데, 지난 달 25일 무기한 폐쇄조치가 전격적으로 이뤄져 충격을 주고있다.
매체에 따르면, 설립자인 프랭크 파파데오파니스 총장은 교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서한에서 “학교는 더이상 운영자금의 심각한 부족으로 인한 재정적 부채를 감당할 수 없게됐다”고 토로했다.
이 대학 체육부 홈페이지는 “25일 오전에 우리는 USK는 모든 (학사)운영을 중단하며, 즉시 효력이 발효된다고 들었다”며 비통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