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진표 의장 LA 방문 내달 4일 동포간담회

2024-04-24 (수)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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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내달 초 LA를 방문, 동포간담회를 갖는다.

최근 워싱턴 DC를 찾는 등 해외 한인사회를 순방하고 있는 김 의장은 오는 5월4일(토) 오후 6시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갖는다고 한인 단체들이 전했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총 150여 명이 초청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표 의장은 여야 대표단과 함께 지난주 워싱턴 DC를 방문해 가진 현지 동포간담회에서 향후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40세까지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김 의장은 당시 “현재 65세 이상 영구 귀국자에 한해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있지만 점차 40세로 하향 조정되고 전면 허용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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