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5년 만에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 행사를 개최합니다.

워싱턴주 ‘아시아태평양인의 달’(AAPI)을 맞아 시애틀총영사관 및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과 함께 마련한 ‘2024 코리아나이트’경기는 오는 5월28일 오후 6시 시애틀 다운타운 T-모빌 파크에서 펼쳐집니다. 세계적 차량 자동화 및 보안업체인 퍼스텍(Firstechㆍ대표 이제선)이 특별 후원으로 참여합니다.

올해로 34회째인 코리아나이트 매리너스 상대팀은 아메리칸 리그 서부 디비전에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입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6시께부터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와 함께 기념시구에다 한국 전통 공연 등 코리아나이트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입장권은 1루수쪽 1층석은 30달러, 우익수쪽 1층석은 20달러에 각각 할인 판매합니다. 올해부터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발행되며 입장권은 본보에 이메일(June66@koreatimes.com)로 주문하면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줍니다.

올해도 코리아나이트에 배정된 입장권을 구입한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애틀~인천 왕복항공권을, 참가자에게 선물도 드립니다.

빠듯한 일상을 잠시 훌훌 털어버리고 시애틀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문 구장에서 백구의 향연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입장권이 20~30달러로 대폭 할인되면서 조기에 매진될 가능성이 큼에 따라 예매를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주최: 한국일보ㆍ시애틀총영사관ㆍ시애틀매리너스
특별후원: Firstech
후원: 한인생활상담소, 광역시애틀한인회, 민주평통시애틀협의회, 페더럴웨이통합한국학교,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일시: 2024년 5월28일(화) 오후 6시
장소: 시애틀 T-모빌파크
입장권 구입: 이메일(June66@koreatimes.com)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