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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올림픽 대표 유니폼 선보이는 한인 입양인
202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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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인 출신으로 미국 체조 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율 경태 몰다워(28·한국명 신경태)가 올해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대표팀의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체조 대표팀 경기복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태생의 몰다워는 생후 5개월 때 미국으로 입양돼 2017년 전미 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후 2020년 도쿄 올림픽부터 미국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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