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동부지회장에 김영순씨

2024-04-18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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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초대 임원진 선임… 부회장 김난희씨

미 동부지회장에 김영순씨

대한노인회 동부지부의 김영순 회장(왼쪽)과 김난희 부회장.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미 동부지회 설립을 앞두고 초대지회장에 김영순, 부회장에 김난희 씨가 선임됐다.

뉴욕에 거주하는 복음성가 가수인 김영순 지회장은 국제모델 총연합회 동부지회장, 미주 한인 기독교 총연합회 이사장을 맡고 있고 경로대학, 부흥성회, 미주 기독교 방송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난희 부회장은 볼티모어시에 거주하고, 메릴랜드노인센터 부이사장이다.

박상원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동부지부장은 “동부지회 설립을 위해 신문공고를 통해 해외지회장을 모집했다”며 “단체를 운영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선임된 김영순 지회장은 대한노인회 이사회에서 동부지회장으로 인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동부지회 사무총장은 장영란 메릴랜드시민협회장이 맡는다.

노인회 동부지회는 본부를 메릴랜드에 두고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워싱턴DC를 비롯해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를 포함한다.
동부지회는 해외 동포사회의 고령화 시대에 고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복지혜택 및 삶의 질 개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65세 이상으로 60명 이상의 회원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443)996-9171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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