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충효회 효자·효부·효행 장학생 후보 추천 마감 30일까지 연장
▶ 내달 11일 경로대잔치·시상식
한미충효회 임형빈(오른쪽) 회장과 이정공 수석부회장이 내달 11일 열리는 제21회 효자·효부·효행 장학생 시상식을 홍보하고 있다.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효자·효부·효행 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의 수상자 후보 추천 마감이 30일까지로 연장됐다.
임형빈 회장은 “한인사회에서 중요시되는 노인 공경과 효 사상을 계승하고 한인 노인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경로잔치를 올해에도 마련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다른 효행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는 후보자들을 더 많이 신청 받기 위해 후보 추천 마감을 당초 이달 20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충효회는 장수상(100세 전후의 고령자로 건강하게 활동하는 남녀 노인)과 효자·효녀·효부상, 장한 부부상, 효행상, 장학생(학교 성적에 상관없이 부모의 병간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등의 각 부문별 수상자 후보 추천을 받는다.
후보 추천은 각 기관장이나 교회 담임목사 혹은 개인추천서와 구체적인 내용이 기재된 공적내용서 1통, 사진 1매 등의 서류를 한미충효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21회 효자·효부·효행 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는 오는 5월11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내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효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효 사상을 강조한 소책자 ‘효행록’을 배부한다.
△문의 646-338-3080, 646-623-9388, chunghyu3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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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