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최저임금 20달러로 인상
2024-04-03 (수) 12:00:00
맥도날드, 치폴리 멕시칸 그릴, 잭인더박스와 같은 즉석음식점의 최저임금이 1일부터 20달러로 인상됐다.
하지만 적용되는 음식점은 전국에 최소 60개의 체인점을 갖고 식탁이 없거나 제한적인 곳으로 일반 음식점은 적용되지 않는다.
샌디에고 기반 햄버거 체인점인 잭인더박스의 다린 해리스 최고경영자는 최저임금인상으로 메뉴 가격을 6%에서 8%로 인상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스타벅스 등 다른 패스트 푸드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업체들이 부해야할 인건비를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가돼 애먼 소비자가 또 덤터기 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