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의회에서 자매도시 프로그램

2024-03-24 (일)
작게 크게

▶ 홍보 MD주 국제자매위, 입법행사 16개국 위원·외교관 참가

주의회에서 자매도시 프로그램

김미실 한국 국제자매위원장과 수잔 리 주무부장관(오른쪽에서 2, 3번째) 및 한인들이 한국문화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릴랜드주 국제자매위원회는 20일 저녁 애나폴리스 소재 주 재무 빌딩에서 입법 행사를 열었다.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 16개국의 대사관 및 정부 관계자를 비롯 자매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 각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교류했다.

한국 국제자매위원회(위원장 김미실)는 김밥과 만두 등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했다.
행사 말미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북유럽 에스토니아 전통춤을 함께 추며 화합을 다졌다.


이 행사는 메릴랜드 국제자문위원회가 자매 도시 프로그램의 활동과 참여 기회 등에 관해 주의원 등 입법 관계자들에게 인식을 전하기 위해 매년 주의회 회기 중에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방, 주 및 지방 정부 관리, 각국 외교관, 대학과 병원, 기업 등 자매 도시 프로그램의 주요 협력자들이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 프랑스,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중국, 일본, 튀르키예, 남아프리카, 리베리아, 이스라엘, 페루, 멕시코, 나이제리아, 베트남, 브라질 등이 참가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