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에서 아시아 문화를 알리는 연례 축제인 아시아 노스 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한인 이민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식을 경험하는 ‘코리아타운 워킹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킹투어는 내달 18일(토) 오후 2-4시 시내 찰스 노스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메릴랜드대 조이 김과 조앤나 장 학생이 코리아타운의 랜드마크를 안내하고, 비빔밥 등 K-푸드에 대해 소개한다. 또 인근 한식당을 돌며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도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퀴즈를 통해 한식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에 참가하려면 웹사이트(historickoreatown2024.evenbrite.com)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볼티모어-창원시 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이미셀)와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 박로사)이 협력한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