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슬금슬금 오르다 결국… 개스값 5달러 돌파

2024-03-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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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카운티 평균 5.009달러

▶ “수요 많아져 계속 상승”

계속 슬금슬금 오르고 있는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평균 5달러대를 돌파했다.

남가주 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 서비스에 따르면 22일 LA 카운티 언레디드 개스값 평균은 갤런당 5.009달러를 기록, 5달러대로 올라섰다. LA 카운티 개스값 평균이 5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26일 이후 약 4개월만이다.

LA 카운티 개스값 평균은 지난 일주일 사이 갤런당 7센트가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하면 갤런당 21센트나 뛰어오른 것이다.

이날 오렌지카운티 개스값 평균은 갤런당 4.963달러로 아직 5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이 지역 개스값도 지난 일주알 간 갤런당 6.8센트가 올랐고 한 달 전보다는 갤런당 21.4센트가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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