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원 회장(오른쪽 2번째)과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봉사 단체 중의 하나인 ‘한빛 선교 봉사회’(회장 조영원)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조영원 회장 자택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매년 한인 선교사와 신학생들에게 후원금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이 봉사회를 통해서 지금까지 후원금을 지원한 선교사와 신학생들은 100명이 넘는다. 작년에도 이스라엘, 러시아, 멕시코 등을 비롯한 여러국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8명과 한명에게 총 5,000달러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봉사회는 정기적으로 한인타운에서 식품 바자회와 거라지 세일과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매년 선교사와 신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조영원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 관심있는 한인들이 많이 회원으로 가입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원들은 조영원 회장을 중심으로 오순옥 부회장, 안미정 총무, 박귀자 재무, 최금산, 김명자 고문, 김부자 홍보, 신현옥 서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714) 351-4499 한빛선교봉사회 조영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