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지역 한인 운영 예술공간 ‘S-갤러리’(대표 한귀희·큐레이터 최희선)에서 LA 카운티 예술고등학교(LACHSA) 학생들의 미술 전시회가 9일 개막됐다. 시각예술 전공 학생 130여 명이 출품한 회화와 사진, 조각 등 비주얼 아트 작품들이 총 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전시홀 5개에서 오는 16일까지 전시된다.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전시 첫 날 한귀희 대표(앞줄 맨 오른쪽)와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