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회와 커뮤니티 위해 열심히 봉사”

2024-02-29 (목) 12:00:00 글, 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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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여성 합창단 한인회 산하에서 활동

▶ 매주 목요일 연습

“한인회와 커뮤니티 위해 열심히 봉사”

샬롬 합창단의 조영원 단장(왼쪽 4번째), 조봉남 한인회장(5번째)과 단원들이 한인회관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 중의 하나인 ‘샬롬 여성 합창단’(단장 조영원, 지휘 강미영)이 최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 산하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서 ‘샬롬 여성 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오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 모여서 연습하게 된다. 이번에 이 합창단이 OC한인회 산하에 들어가면서 한인회 주최로 열리는 주요 행사에 샬롬 합창단이 출연하게 된다.

조영원 단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샬롬 합창단이 한인회 산하에서 활동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한인회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샬롬 여성 합창단’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부에나팍 등지에서 장소를 대여해서 연습을 해왔다.

^한편, ‘샬롬 여성 합창단’은 11-12월 중에 정기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조영원 단장(714) 351-4499에게 하면 된다.

<글, 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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