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능 꿈나무들 “한국문화 전파”

2024-02-23 (금)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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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예능교류협회 LA 방문

▶ 오늘 무용·스피치 등 발표

예능 꿈나무들 “한국문화 전파”

왼쪽부터 장수빈(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11), 안하은(예일초 5), 오동준(와이어트 유치원), 김주안(아이가르텐 유치원), 정재이(서울국제학교 3), 공다준(학동초 4), 정윤미(서울국제학교 8) 학생.

예능 꿈나무들로 구성된 한국 학생들이 한미 친선교류를 위해 LA를 방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회장 구임수) 소속 62명의 단원들은 23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밸리에 위치한 아카데미 오브 아츠 앤 사이언스에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공연을 갖는다.

세계예능교류협회는 예능을 통한 국제 친선 교류를 위해 1년에 2차례 미국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모두 학생 예능경연대회(스피치, 무용, 미술, 음악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이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 3부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발레작품과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영어 스피치, 미술 작품 전시 및 소개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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