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 지원 받는다

2024-02-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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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 재난지역 선포

▶ 올해 4번째 폭우 피해

19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샌디에고 카운티를 기습폭우에 따른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샌디에고 카운티 주민은 폭우로 인한 피해보상을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피해신고 접수를 통해 받게되고, 자동으로 연방국세청 세금 구제 혜택도 받게된다.

지난 달 22일 샌디에고에는 불과 2시간 동안 2인치가 넘는 기습 폭우가 쏟아지는 등 국립기상대가 1850년부터 관측한 이래 4번째로 많은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800여 채의 집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난신고는 800-621-FEMA (3362) 또는 https://www.ready.gov/fema-app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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