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한인 차세대 대회 29일까지 참가자 모집

2024-02-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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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차세대 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과 한인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세계한인 차세대대회(2024 Future Leaders’Conference)를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3박4일 간 한국에서 개최한다.

이와 관련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를 오는 2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정책사업 협력 체계 구축, 차세대 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 현지 주류사회 진출방안 논의 및 토론, 한국과 한인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차세대 대회는 기조강연, 정부기관 인사 예방, 토론 및 네트워킹, 산업시찰 및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25~45세의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중 공관 또는 동포 단체장의 추천을 받는 사람 등으로, 참가자로 선발되면 왕복 항공료(일반석)의 50%, 숙식 및 여행자 보험 등이 지원된다.

상세 프로그램,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총영사관 홈페이지(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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