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뿌리 찾는 스카웃 활동”

2024-02-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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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사단 스카웃 트룹 777

▶ 11~17세 남녀 대원 모집

“뿌리 찾는 스카웃 활동”

흥사단 스카웃 트룹 777 대원들이 지난 3일 LA 그리피스팍에서 열린 거북이마라톤 건강걷기대회에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참가한 모습.

흥사단 스카웃 트룹 777(스카웃마스터 조셉 신)이 LA 한인타운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부에나팍 등에 거주하는 11~17세 한인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원을 모집한다.

흥사단 스카웃 트룹 777은 캠핑, 하이킹, 커뮤니티 서비스 활동 등 120가지의 다양한 스킬을 배우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민족사랑과 뿌리교육을 바탕으로 건전한 인격과 건강한 육체를 수련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30년 봉사 경력의 한인 2세 스카웃마스터인 조셉 신씨가 전문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학부모들의 자원봉사와 대원들의 성실한 열정이 스카웃 최고의 명예인 이글스카웃과 대통령상을 받는 기회를 부여한다. 흥사단 스카웃 트룹 777은 한인사회 최대 행사들인 본보 주최 거북이마라톤 건강걷기대회와 코리안 퍼레이드 등에 매년 적극 참가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참여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셉 신 스카웃마스터는 “이글스카웃은 대학 진학시 학생회장에게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시 다양한 베네핏과 기회가 부여된다”며 “세계 잼보리에 참가하고 한국 문화 체험 교류, 한인 커뮤니티 서비스 활동, 정치, 경제, 사회 관련한 비영리단체와 협업하는 이벤트 기획 및 진행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323)620-4848 조셉 신, (323)774-9144 레베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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