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22일은 인생 90년사 처음으로 깊게 맞이한 신앙의 날이었다. 본인은 1940년 여섯살 나이에 서울 가톨릭신학대학 산하 혜화유치원의,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부임해 온 신부님과 수녀님 교당에서 가톨릭 신자로 입문했다.
특히, 롱아일랜드 한인천주교성당 창설 신도이며 53년 만인 1993년에 세례명 필래몬(Philemon) 본명의 신도다.
이날 본인은 뉴욕강성장로교회 이종명 증경회장과 황의춘 세기총 제5대 대표회장의 초대로 뉴욕주 미 한국전 참전용사 총협을 대신(쌀 스칼라토 총회장 건강상 이유) 하여 ‘ 2024년 신년하례예배 제42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뉴저지기도회 ’에 참석하여, 전기현 장로 세기총 대표회장이 수여한 한국전참전용사평화메달을 받았다. (본협 사무총장 Paul Fitzsimmons 참석) 참으로 성스러운 행복이자 주님의 은총이 아닐 수 없다.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성대히 진행된 신년하례예배는 김태수 세기총 공동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반도평화통일 ’을 기원하는 전기현 세기총 대표회장을 위시하여 미 전역 각 지역의 대표 목사들과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 뉴저지 이대우 회장, 박명근 잉글우드 클립스 시장, 정영호 휴스턴 텍사스 총영사를 포함 모든 참석자들이 한반도 통일염원 실천을 위한 진지하고 힘찬 기도를 올렸다. 이는 750만 해외동포들의 장엄한 대변이었다.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을 높이 찬양한 한편, 황의춘 목사의 ‘ 꾸는자와 이루는 자’ , Dreamer & Achiever 설교는 이 행사의 핵심으로 감명 깊었다.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의 메달 증정에 전미주 한국전 재향군인회를 대신하여 진심의 감사를 전하였고 뉴욕계명장로교회 황경일 담임목사의 축복기도로 식을 마쳤다.
어느 전쟁을 막론하고 막대한 인류 살상 피해와 희생은 끔찍한 인류의 종말이라 아니할 수 없다.
특히 6.25란 한민족간의 비참한 희생은 우리 죄인들의 몫이었다. 다시는 동족살상이란 글자가 한반도 평화 추구에 앞장서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특히 북한 핵무기 도발의 위험을 안고 있는 대한민국 위기 타개를 위한 절실한 기도와 함께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에 북한 핵무기 도발을 막아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세대에 다 함께 이바지하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에 간곡히 호소하는 바다.
기도는 평화의 길잡이다. 다 함께 미참전용사의 신중한 “Freedom Is Not Free!” 를 가슴깊히 새겨보자! 샤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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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종/뉴욕주 미한국전참전용사총협 수석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