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랜초버나도 고교생 부자 학생들에 총격 위협 체포

2024-01-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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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초버나도 고등학교 학생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총격 위협을 가하고 집에서는 불법무기가 발견돼 학생과 학생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미성년자룰 이유로 학생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학교 한스 베커 교장은 지난 26일 재학생 가정과 교직원들에게 학생들이 (붙잡힌 학생이 한) 위협적인 말과 관련 영상을 학교 담당교사에 신고했다는 내용을 이메일로 발송했다.

경찰은 학교 총격 위협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벌여 그 학생을 소년원에 입감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불법총기금지명령과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집을 급습해 불법 총기류 여러 정을 발견하고, 학생의 아버지인 닐 앤더스(45세)를 불법무기, 살상무기제조 및 소지혐의로 붙잡아 샌디에고중앙교도소에 수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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