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함께 땀 흘리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된 시간”

2024-01-30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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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청소년센터 청소년 농구대회

▶ 퀸즈장로교회 우승·뉴욕그레잇넥교회 준우승 총 8개 교회 고등부팀 참가

“함께 땀 흘리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된 시간”

7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린 아시안청소년센터 주최 2024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팀 퀸즈장로교회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AYC 제공]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한인 청소년들이 함께 모이는 장을 마련했다.

27일 뉴욕센트럴교회(담임목사 김재열)에서 열린 대회에는 뉴욕센트럴교회, 퀸즈장로교회, 뉴욕그레잇넥교회, 아름다운교회, 뉴욕신광교회, 뉴욕주양장로교회,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뉴저지베다니감리교회 등 8개 교회 고등부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AYC 대표 최호섭 목사는 “청소년 농구대회는 AYC를 대표하는 사역 중 하나로 참가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다”며 “오랜만에 다시 열리게 된 대회인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팀들이 참가해 풍성하게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우승은 퀸즈장로교회, 준우승은 뉴욕그레잇넥교회가 각각 차지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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