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려움 겪는 가정들 회복의 기적 일어나길”

2025-10-07 (화) 07:45:5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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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겪는 가정들 회복의 기적 일어나길”

지난달 28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 ‘세계가정회복기도회, 선교를 위한 찬양제’에 참여한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공]

퀸즈에서 해외 선교를 후원하며 전세계 가정들의 회복을 희망하는 찬양제가 열렸다.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권케더린 목사)가 주최하고 훼이스선교회(대표 전희수 목사)가 후원한 '세계가정회복기도회, 선교를 위한 찬양제'가 지난달 28일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에서 열렸다.

이번 찬양제에는 성음 크로마하프 찬양선교단(단장 김사라),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송윤섭), 아름다운 여성합창단(단장 정회자), 뉴욕사모합창단(단장 김영미), 케리그마 남성 합창단(단장 김요한) 등이 무대에 올라 각 찬양단들이 준비한 찬양의 고백을 통해 선교지를 후원하고 가정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권 캐더린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이번 찬양제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이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며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를 비롯해 오늘 참석 단체 모두 앞으로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자 단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훼이스선교회가 후원하는 해외 선교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탄자니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콜롬비아, 태국, 대만, 네팔, 가나, 파라과이의 사역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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