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우리교회 조원태 목사 신간‘요나서가 묻는 질문 17’ 출간

2026-04-14 (화) 07: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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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의 도피부터 회복까지 여정 담아

뉴욕 우리교회 조원태 목사 신간‘요나서가 묻는 질문 17’ 출간

신간 ‘요나서가 묻는 질문 17’(사진)

뉴욕우리교회 담임 조원태 목사가 신간 '요나서가 묻는 질문 17'(사진)을 펴냈다.
책은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던지신 열일곱 개의 질문을 따라가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유효한 물음을 성찰한다. 이 질문들은 단순한 수사를 넘어 우리가 외면하는 소명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든다.

조원태 목사는 "각 장은 히브리어 본문과 고대 근동 문맥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전개된다"며 "이민자의 삶, 개인적 상실, 사회적 상처와 영적 탈진의 현실을 정직하게 다룬다. 독자들은 요나의 이야기를 거울삼아 자기 삶의 회피와 갈등, 회복의 궤적을 비추어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책은 요나의 도망과 하나님의 추적을 긴장감 있게 묘사한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올리고 요나가 기도한 곳은 모두 가장 낮은 바닥이었다. 조 목사는 인생의 깊은 밤들 속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바닥은 물고기 뱃속이 아니라 결국 나였다"고 고백한다.

요나의 도피부터 회복까지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은, 프롤로그 '바다를 건너는 글'을 시작으로 '왜 피하는가', '왜 바닥인가', '왜 은혜인가', '왜 다시 제자리인가', '왜 아끼는가' 등 17개의 굵직한 질문이 차례로 이어진다. 각 질문은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독자를 신앙의 본질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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