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러브뉴저지, 신임 운영위원장에 한순규 목사

2025-10-07 (화) 07:47:31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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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분과위원장에 최다니엘 목사

러브뉴저지, 신임 운영위원장에 한순규 목사

지난달 23일 열린 러브뉴저지 정기총회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러브뉴저지는 지난달 23일 필그림선교교회(담임목사 양춘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운영위원장에 한순규 목사(뉴저지 땅끝교회)를 선출했다.

예배 설교에서 박지우 목사는 "개인의 유익보다는 주님의 기쁨을 구하고 하나님 나라에 유익한 일을 우선 해야 한다.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복음 전파와 지역사회 섬김과 차세대 양성에 기여하는 러브뉴저지 사역이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 나라에 유익한 일을 우선하고 개별적인 사역 보다는 협력적인 사역을 지향하고 섬김 중심의 사역으로 나가야 한다.

복음의 전파와 지역사회 섬김, 차세대 양성을 위한 연합 사역에 헌신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후 한순규 목사를 신임운영위원장에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다니엘 목사를 교육분과위원장에, 신철웅 목사를 청년분과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다른 분과 위원장들은 회칙 개정 후에 선출하기로 결의했다.


고문 양춘길 목사는 "우리는 각자 목회를 하지만 다양한 목회자들이 모임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귀한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할 것이다"며 "또한 지난 한해는 후원 이사님들이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모두가 협력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백혈병 투병중인 신대위 목사를 위해 합심 기도 후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가결했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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