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효사랑 시니어대학 봄학기 개강’

2024-01-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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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3일부터 17주 동안

부에나팍에 있는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의 시니어대학(학장 정찬군 목사)은 오는 13일부터 올해 봄 학기를 개강한다. 이번 봄 학기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17주동안 계속되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성경파노라마 ▲음악 교실 ▲난타 교실 ▲힐링댄스 ▲하모니카 교실 ▲영어교실 ▲사진교실 ▲악기 클라리넷 ▲미술(페인팅) 교실 등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김영찬 목사는 “평생 일만하다 노후의 삶을 준비하지 못했지만 이제라도 성경적 효를 통해 나의 정체성을 찾아 노인이 아닌 존경받는 부모로서 내가 없는 세상을 살아갈 후손들에게 가장 귀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어야 한다”라며 “이것이 자기 정체성이 분명한 존경 받는 어르신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특별 강좌는 3개월 코스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유투브에서 ‘효사랑선교회’ 혹은 ‘효사랑 시니어대학’을 검색하면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매년 2회 한학기를 마치면서 멕시코 앤세나다에 있는 양로원과 여성 갱생원, 청소년 갱생원에 1박 2일 일정으로 단기 선교도 간다. 등록금은 매월 100달러이며, 점심이 제공된다.

장소는 7342 Orangethorpe Ave #B 113 부에나팍 이다. 문의 (714) 833-2710, (562) 833-5520. 효사랑 선교회 사무실 (714) 670-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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