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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는 뉴욕국악축전을 맞아 내달 22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인 퀸즈극장에서 뉴욕·뉴저지에서 활동하는 국악연주자와 청소년 예술단, 한국 전통 무용가 등 국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국악인들을 초청한 무료 뉴욕국악한마당 공연을 펼친다.
한국학교 사물놀이팀 부터 한인 단체에서 활동하는 1세대 아마추어 국악인에 이르기까지 뉴욕,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100여명이 출연하는 웅장한 무대이고 누구나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뉴욕국악축전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이춘승 단장은 “국악한마당은 무대를 갈망하는 아마추어 국악인들을 위한 공연으로 국악 인구 저변 확대 차원에서 올해로 3회를 맞아 펼쳐지며 현재 공연 참가팀의 신청을 받고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욕국악한마당은 무료 공연이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이춘승 단장은 2008년 뉴욕취타대를 창단하고 2017년 뉴욕국악축전 예술감독 겸 지휘를 맡으며 같은 해 한국의 가야금, 대금, 피리, 해금, 아쟁과 일본과 중국 전통악기를 아우른 세계 전통 오케스트라 ‘평화’를 창단했다.
▲참가문의: 212-748-9862, www.nyktmb.org, ktmb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