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
▶ 카타리나 섬 대회

70대 부문에서 1, 2, 3위를 차지한 해피러너스 회원들. 사진 왼쪽부터 최동근 씨, 김회창씨, 에드워드 박씨.
한인 마라토너들이 지난 6일 카타리나 섬 아발론에서 열린 50km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60-70대 부문에서 대거 입상했다.
특히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케네스 김) 회원 3명이 70대 부문 연령대에서 나란히 1, 2, 3등을 차지했다. 이들은 최동근 씨 1등(75, 7.47:35), 김회창 씨 2등(71, 10.02:27), 에드워드 박 씨 3등(71, 10,38:08) 등이다. 또 LA 러너스의 김귀식 코치는 60대 연령대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 해피러너스 50명의 회원들이 여행을 겸해서 참가해 그 중에서 40여 명이 대회에 참여해 30여 명이 완주했다. 이외에 LA러너스, 카트 팀도 참여했다.
한편, 해피러너스는 걷기, 달리기, 등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다양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임이다. 개별회원의 건강상태와 운동능력에 따라, 맞춤형 코칭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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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