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생애 첫 주택매매, 계약금·부대 비용 지원
2024-01-17 (수) 12:00:00
이강선 기자
▶ 카운티 중간소득의 80%↓
▶ 최대 1만달러까지 융자
샌디에고 카운티가 저소득층 주택 구입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샌디에고카운티는 저소득층이 생애 첫 주택 구입을 할 경우 매매가의 22% 및 부대비용의 4%, 최대 1만달러까지 단리 3%의 저리, 장기로 융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를 활용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 융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카운티 중간소득의 80%이하로써, 1인가구 연소득 7만7,200달러 이하, 4인가족 기준 11만250달러 이하 이어야한다.
또 ▲융자금은 반드시 계약금(다운페이먼트)과 부대비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 실거주용 주택을 구입해야 하고 ▲구매시 단위기간별로 조정된 가격이 67만6,000달러 이하 여야하고 ▲구매가의 최소 3%는 본인이 부담하며 ▲최근 3년내 무주택자이어야 한다.
재융자, 매각, 주택담보대출 전액상환 또는 점유이전 등 전에는 지원금 상환이 유예되며, 재상환은 원리금 일시불로 하도록 되어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샌디에고 카운티 비자치 지역 또는 칼스배드, 코로나도, 델마, 엔시니타스, 임페리얼 비치, 라메사, 레몬그로브, 파웨이, 샌마르코스, 산티, 솔라나비치, 비스타 등에 있는 신·구 단독, 콘도·타운홈, 또는 영구고정된 조립식 주택(이동주택제외)이다. https://www.sandiegocounty.gov/content/sdc/sdhcd/home-buyers-owners/payment-assistance.html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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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