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손흥민 빠진 토트넘, 맨유와 2-2 아스널에 골득실 밀린 5위

2024-01-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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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빠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대결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14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와 2-2로 비겼다. 승점 40을 쌓은 토트넘(12승 4무 5패)은 5위를 유지했다.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아스널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카타르로 떠난 ‘캡틴’ 손흥민은 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정우영의 소속팀 슈투트가르트는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에 1-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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