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내일부터 다시 눈·비 예보

2024-01-02 (화) 12:00:00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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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도 평년보다 쌀쌀

비와 눈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남가주 일대를 연쇄적으로 덮치면서 수요일인 3일부터 또 비소식이 예보됐다.

국립 기상청(NWS)은 이번 주 후반에 남가주에 도착할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3일과 4일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예상 강우량은 0.5~1인치 정도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LA와 벤추라 카운티의 5,000피트 이상 산악 지역에는 4~8인치 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남가주 지역 이번 주 낮 최고 기온은 화씨 50도대 중반에서 60도대 초반대로 평년보다 낮은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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