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에나팍시의 미래 한인들 손에… 적극 나서야”

2024-01-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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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스 안 부에나팍 부시장

▶ 제2의 코리아타운 지정 주역

“부에나팍시의 미래 한인들 손에… 적극 나서야”

조이스 안 부에나팍 부시장

부에나팍 시는 단지 관광객들의 목적지 이상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이면서 경제가 성장하는 커뮤니티다. 이 도시는 나츠 베리 팜, 자동차 딜러십과 호텔을 비롯한 전통적인 수입 구조를 넘어서 다양성의 필요를 인식해 최근 비치 블버다드 2.8 마일을 ‘부에나팍 코리아타운’으로 과감하게 지정했다.

이는 경제적인 허브, 경제 성장과 로컬 비즈니스 개발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다 나은 시 서비스와 미화 노력, 엔터테인먼트 코리도에 방문객들을 더 끌어들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에나팍의 가장 중요한 개발 승인은 유니크하고 흥미로운 서프 팍과 새로운 테마 팍이다. 현재 또 다른 테마 공원에 대해서 논의 중으로 엔터테인먼트와 레크레이션의 허브로서 평판을 고양시키고 있다.


이 것은 현재 부에나팍 시를 방문하는 연인원 600만명에게 보다 즐겁고 익사이팅 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관광객 증가로 인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는 비치 블러버드를 따라서 지정된 부에나팍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인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 K-문화의 세계화와 함께 한인 비즈니스는 다른 민족들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는 K-푸드, 뮤직, 상품, 문화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부에나팍 시의 인구 증가에 맞추어 주택 공급을 위해서 콘도와 아파트, 저소득층 주택을 포함해서 거의 2,000채의 주택 건설을 승인했다. 이 같은 개발은 주택이 필요한 주민들을 도울뿐만아니라 경제 발전에도 공헌할 것이다.

경제개발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과 웰 빙이 중요하다. 다양한 커뮤니티가 살고 있는 시에서는 공공 안전을 강화 시키기 위한 조처를 취하고 있다. 현재 6명의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경찰관과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영어를 못하는 한인들이 시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시는 이중 언어 구사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https://www.governmentjobs.com/careers/buenapark

성장과 변화의 여정에서 커뮤니티 참여는 아주 중요하다. 한인 커뮤니티는 부에나팍의 미래 설계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었으면 한다. 한인들의 이해와 아이디어들은 주민 각자의 염원을 시에 반영 시키는 일에 너무나 값진 것들이다. 부에나팍 시를 경제적으로 활기차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시로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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