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시는 26일부터 16곳의 수거장소에서 50번째 크리스마스 트리 수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나무나 가짜 눈이 덮힌 나무는 가능하지만 인조나무는 수거하지 않는다.

또 나무 받침대, 백, 전구, 그물, 반짝이 및 기타 모든 장식은 제거해야 한다.

가정용 쓰레기 수거함을 사용할 경우에는 녹색 통에 가지 등을 잘게 잘라 통안에 넣도록 당부했다.

시에서 지정한 16곳의 수거장소는 아래와 같다.

▲카멜벨리센터 3777 타운스게이트 (아래 주차장) ▲시엘로 및 우드맨 길에 있는 엔칸토 ▲골든힐 레크레이션 센터, 2600 골프코스 길 ▲메모리얼 레크레이션 센터 2902 마시 실 로간 하이츠 ▲미션베이 시월드 퍼시픽 하이웨이 ▲오션 뷰 40가 (마운틴 뷰 북쪽) ▲ 6350 칼리지 그로브 길 (오크 공원) ▲롭 필드 레크레이션 센터(오션비치) ▲몽고메리 월러 커뮤니티 공원 ▲케이트 세션스 메모리얼 공원 ▲렌초버나도 레크레이션 센터 ▲케년사이드 레크레이션 센터 ▲샌디에고 주립대학교(SDSU) ▲스크립스렌치 레크레이션 센터 ▲티에라산타 커뮤니티 공원 ▲스탠드레이 커뮤니티 공원 등이다.

수거된 트리는 미라마 매립지로 보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