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교육재단, 8∼10학년 대상
▶ 원서 접수 내년 1월1일∼31일
뿌리교육재단(회장 조민철)이 내년 여름 한국을 방문할 제25차 모국연수단을 모집한다.
모국 연수단 프로그램은 한인 1.5세와 2세들에게 고국 체험을 통해 정체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현재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와 커네티컷 소재 학교 8, 9, 10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7월7일부터 17일까지 불국사·석굴암·경복궁·독립기념관과, 전주 한옥마을 방문 등을 통한 역사·문화를 체험한다. 또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 방문을 통한 산업체험과 육군 3사단 병영 체험을 통한 분단상황 인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가신청서 작성요령 및 소정양식은 재단 홈페이지(www.kayacny.org)를 참조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해 1월 31일에 마감한다. 방문 기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문의 646-641-0957, kayac.offic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