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가 오늘밤(22일밤)부터 크리스마스 연휴 음주 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갑니다.
연휴 특별단속은 오는 월요일밤까지 이뤄지며, 이후 뉴이어스 이브에 특별 단속이 다시 시행됩니다.
집중 단속은 음주 운전과 약물 운전자를 겨냥해 이뤄집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특별 단속 기간에는 운전자 639명이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으며, 26명이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숨진 희생자중 절반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