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정치력 신장 심포지엄 가져

2023-12-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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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 한인 정치인 보좌관 초청

한인 정치력 신장 심포지엄 가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마련한‘코리안 아메리칸 리더십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는 지난 16일 오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한인 정치인들과 보좌관들을 초청해서 ‘코리안 아메리칸 리더십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 패널로 참석한 프레드 정 풀러턴 부 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팍 부시장은 시의원 선거, 시 커미셔너가 되는 길, 커미셔너의 역할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또 리넷 최 영 김 연방하원의원 보좌관, 이벳 김 태미 김 시의원 수석보좌관, 스티브 강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대외협력 디렉터가 패널로 나와 정치 참여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조봉남 한인회장은 “내년에도 오렌지카운티 다수의 한인 정치인들이 선거에 출마한다”라며 “한인들이 미 주류사회 정치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매년 12월에 미주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문의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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