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샌디에고 시니어센터(회장 한청일)가 8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송년회를 가졌다. 매주 화요일에 도시락, 금요일에는 빵을 제공하며 회원들의 친교의 장으로써 활력소를 제공하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시니어 센터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구영신의 모임을 갖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니어에게 알맞는 생활체조로 매주 시니어센터에서 노인 건강을 돌보고 있는 김영옥 무용강사(가운데)의 율동에 따라 회원들이 건강체조를 흥겹게 따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