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설증혁)은 지난 23일 오후 부에나팍 커뮤니티 미팅 센터에서 정기 회의와 안보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설증혁 회장은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서울시 송파구 협의회와 자매 결연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영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서 ‘북한 이탈 주민의 현 상황’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가졌다.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탈북자의 북송을 반대 한다’라는 김 목사의 견해에 동의했다. 김 목사는 한인들이 탈북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은 내년 1월13일 로스 코요데 컨츄리 크럽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