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다가 빚어내고 바람이 깎아낸 한국 최고의 절경 코스

2023-11-10 (금) 빌리 장 엘리트 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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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장 엘리트 투어 대표의 세계 여행·골프·크루즈 - 파인비치 골프코스

바다가 빚어내고 바람이 깎아낸 한국 최고의 절경 코스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바 있는 파인비치 골프코스 전경.

바다,

숨겨놓았던 비경을 드러내다 !

바다가 태어나면서부터 안배해 놓은 작품,


파도가 빚어낸 9개 코스와 바람으로 깎아낸 9개 코스의 어우러짐,

7,349야드에 걸친 링크스 코스,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당신의 골프는 어느듯 바다를 닮아갑니다.

한국의 페블비치로 꼽히는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코스 웹사이트에 적힌 글이다. 파인비치의 자긍심이 가득하다. 바다가 빚어내고 바람이 깎아낸 코스에서의 라운드를 한다면 ‘당신이 곧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품는) 바다’라는 뜻일 것이다.

파인비치 골프코스는 그 이름이 말해주듯 아기자기한 소나무 숲과 해변의 수려한 풍광, 그리고 잘 관리된 페어웨이가 한 폭의 그림을 방불케하는 골프코스다. 필자는 미국의 페블비치가 남성적 페블비치라면 해남의 파인비치는 여성적 페블비치라고 표현하고 싶다.

매 홀을 돌때마다 아기를 품은 듯한 어머니의 따뜻함과 농익은 여성의 아름다운 자태에서 풍겨져 나오는 관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로 골퍼들의 넋을 빼앗는다.

그렇기 때문에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힐링을 찾는 골퍼들, 코로나로 산뜻한 라운드를 즐기지 못한 골퍼들, 그리고 한국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라운드의 추억을 갖기를 워하는 해외 교포 골퍼들에게는 감히 추천해주고 싶은 골프코스다.


파인비치 골프코스는 파인코스와 비치코스 두 개가 있는데 모든 코스가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열정과 냉정을 동시에 요구되는 팔색조 코스들이다.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대표는 “한국의 페블비치라는 명성에 걸맞게 ‘한번도 다녀가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녀온 사람은 없는 코스’로 누구나 다시 찾는 골프코스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인비치 골프코스의 또 다른 자랑은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로 꾸며진 클럽내 식당이다. 콜프코스 식당으로서는 드물게 궁중음식의 담음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수라상’ 코스 메뉴를 최근 론칭하고 제철 식자재의 맛을 살린 남도 상차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파인비치를 디자인한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 데이빗 데일은 파인비치를 디자인한 후 “파인비치는 내가 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자연이 디자인한 걸작”이라며 자부심을 가졌다고 한다. 데이빗 데일은 싱가포르의 센토사 세라퐁코스, 남아공의 페줄라코스,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파인비치 등 15개국 이상의 세계적인 골프코스와 조경을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파인비치는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구릉형의 파인코스, 해안과 접한 비치코스, 이국적인 경관의 오시아노코스로 다양한 형태의 라운드를 제공하고 자연과 플레이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워킹 골프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선진 골프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파인비치는 올해 초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골프호텔 객실을 전면 리노베이션하고 지난 7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PRGAT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엘리트 투어, 파인비치와 미주 총판업무계약 체결

바다가 빚어내고 바람이 깎아낸 한국 최고의 절경 코스

엘리트 투어 빌리 장(왼쪽) 대표와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코스 대표가 업무체결약정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엘리트 투어 제공]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가 한국의 대표적인 골프코스인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코스와 미국 총판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엘리트 투어 빌리 장 대표는 지난 3일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코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코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파인비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 골프 투어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엘리트투어와 함께 미국 내 한인 골퍼들에게 파인비치 패키지 투어를 제공하고, 해외 골퍼들을 위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골프 투어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코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파인비치가 더 많은 해외 고객 유치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으로 도약하는데 큰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엘리트투어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미국 내 마케팅 경험을 적극 활용하는 등 양사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꾸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리트 투어 빌리 장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골프코스인 파인비치와 미주 총판업무 계약을 체결함으로 미주내 한인 골프 애호가들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골프코스인 파인비치 리조트의 고품격 코스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빌리 장 엘리트 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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