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하나님께서 쓰실 나라”
2023-10-08 (일)
유제원 기자
기독군인 워싱턴지회는 5일 설악가든 식당에서 애국기도회를 열었다.
한국 예비역 기독군인 워싱턴지회(회장 김용돈)는 5일 애국기도회를 열었다.
워싱턴지회는 지난달부터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월례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이날 기도회는 박광우 목사의 기도, 김용돈 목사의 말씀선포에 이어 한국과 미국, 우크라이나 전쟁, 북송위기에 처한 탈북민 구출을 위해 이주성 목사, 우성원·전용운·정세권 장로가 특별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김용돈 회장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섬기면 자손 대대로 번성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고난을 받게 된다는 성경의 교훈을 상기하며 8.15 광복과 6.25 전쟁을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선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 준비한 나라”라며 “한국은 미국에 이어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강국”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240)687-7371
<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