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산하 리테일 절도 전담반이 어제 (20일) 조직 절도단이 매장에서 훔친 22만 달러 상당의 물건을 엘에이의 집 뒷마당에 숨겨놓은것을 적발해냈다고 밝혔습니다.

훔친 물건외에도 리테일 매장을 상대로 조직적인 강절도범죄를 저지르는 조직 절도단 '펜스' 에 연루된 10명 용의자도 도 검거하고 현금 4만5천달러도 압류했습니다.

테스크 포스측은 지난 13일 엘에이 경찰국 산하 조직 절도범죄 전담반과 공조해 절도단  '펜스' 를 대상으로 수사에 들어했으며 이들이 훔친 물건을 보관해온 엘에이의 주택 뒷마당을 적발해냈습니다.

뒷마당에는 텐트안에 빅토리아 시크릿, 아마존 , CVS와 라이트 에이드 그리고 그로서리 매장인 랄프스 매장의 물품들이 쌓여있었습니다

'펜스' 는 리테일 매장을 상대로 플래쉬 몹 스타일의 강도행각을 벌이며 훔친물건들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10명의 용의자들은 3명의 여성과 7명의 남성으로 모두 컴튼출신입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