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지환, 5경기 만에 2안타…애틀랜타 격파에 앞장

2023-09-1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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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한국인 야수 배지환(24)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배지환으로서는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4타수 2안타) 이후 5경기 만의 2안타 경기다.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45(278타수 68안타)로 올라갔다.

피츠버그는 애틀랜타를 8-4로 제압하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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