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풍림연회장 자리 50~100명 수용 6개 룸 완비
고든 존슨(오른쪽부터) 주상원의원, 샤마 헤이더 주하원의원, 엘렌 박 주하원의원이 마이클 임 허드슨매너 연회장 대표에게 오픈을 축하하는 주의회 문서를 전달하고 있다.
뉴저지 포트리 중심가에 고품격 연회장 ‘허드슨 매너’(Hudson Manor)가 들어섰다.
옛 풍림연회장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허드슨 매너는 한인 중심 지역이자 맨하탄과 가까운 포트리 중심가(2053 Lemoine Ave)에 위치해 있다.
허드슨 매너는 5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오픈식에는 고든 존슨 주상원의원과 엘렌 박 주하원의원,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 폴 윤 포트리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많은 한인 및 타민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연회장 측은 “최신식 호화 시설을 갖췄으면서 시간당 대여가 가능해 가격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6개 룸으로 이뤄졌고 각각의 룸은 50명부터 1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이어 “각 연회 공간은 저마다 특색을 갖춰 소규모에서 대규모 파티와 회의, 강연, 각종 모임 등이 가능하다”며 “기존 연회장과 차별화되는 점은 인원 수가 아닌 대여 시간으로 가격이 책정되며 음식 등도 고객이 직접 가져올 수 있어 시설 이용 부담을 확 낮췄다. 최신 고품격 연회 공간을 최소한의 비용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201-851,5000, hudsonmanorn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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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